TRAVEL - 2025/2025.01~02 JAPAN

2025.01.12 DAY 1 - 인천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생간건비탕 2026. 5. 5. 18:42

 

2025.01.12 DAY 1 - 나가사키
10:00 ~ 11:40 도심공항에서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직통열차 타고 가기
 
11:40 ~ 14:20 인천공항 구경 및 출국 수속    
14:40 ~ 16:10 인천공항 2터미널 -> 나가사키 공항 
대한항공 KE797편
16:10 ~ 17:40 입국 심사 및 리무진 버스 이동 리무진 버스 : 1,400엔
16:50 출발 -> 17:40 도착
17:40 ~ 18:30 호텔 체크인
나가사키 역에서 레일패스 발급
로프웨이 왕복권 구매
 
18:30 ~ 19:30 차이나타운 구경 및 저녁식사  
19:30 ~ 20:30 나가사키 로프웨이 이동 무료 송영버스
20:05 출발 -> 20:25 도착
20:30 ~ 21:30 이나사야마 전망대 구경  
21:30 ~ 호텔 복귀 및 휴식 무료 송영버스
21:30 출발 -> 21:55 도착

 

 

여행의 첫째 날입니다. 여행가는 날은 언제나 들뜬 기분입니다.

도심공항에서 먼저 체크인을 한 다음 직통열차를 타고 쭉쭉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길게 여행을 가다보니 32인치 캐리어를 들고가서,

오후 비행기를 타다보니 여유롭게 공항을 구경하고 싶어서,

그냥 직통열차를 타는 김에 겸사겸사 도심공항에서 수속을 마쳤습니다.

 

서울역을 중간에 거치지 않거나 지방에 계신 분들은 그냥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시는게 더 빠릅니다.

영종대교를 지나며

 

영종대교를 지나면 어느새 인천공항에 도착해있습니다.

다리에서 기차를 중심으로 양 옆에 차도가 있는게 참 색다른 풍경입니다.

 

도심공항을 통해서 이미 체크인도 했고, 수하물도 맡겼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안을 가볍게 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곳은 2터미널입니다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출국장 쪽으로 오시면 이렇게 위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역사관, 홍보관, 전망대...이건 못 참죠

 

우선은 전망대부터 가보고자 합니다.

유리 너머로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면세구역 위에 있어서, 내부가 다 보이는게 참 신기합니다.

출국장에 가지 않아도 여행가는 기분을 낼 수 있달까요?

아이들을 위한 조종석?

전망대에 오니 조종석모형이 있네요

아이들용으로 제작되었다 싶어 앉아보지는 않았습니다 .

 

전망대에는 카페도 있고 활주로도 어느 정도 보여서 좋았지만

햇살이 너무 강해 건진 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인천공항 모형

홍보관에 오시면 이렇게 전체적인 모형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인천공항이 참 넓네요.

이제 출국장으로

이제 출국장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인천공항 마티나 급식소

출국심사까지 모두 마쳤다면 놓칠 수 없는 곳이 있지요.

공항 라운지입니다. 저는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로 왔습니다.

 

최근 카드 혜택으로 국내 공항 라운지 입장권이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인터넷에서는 급식소라고 표현할 정도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차라리 돈을 더 내고 유료 라운지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저 또한 카드 혜택으로 라운지에 자주 오는 편입니다.

비싼 연회비도 낸데다가 출국장에서 시간이 남았다면, 라운지가 참 좋은 선택이지요.

 

특히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이 맛있고 다양한 것으로 유명하다보니, 더욱 사람이 몰리곤 합니다.

저도 줄이 너무 길면 포기하고 면세점 구경을 가거나 하지만,

다행히도 저는 오후 어중간한 시간 + 2터미널의 조합으로 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에 오면 떡볶이랑 어묵이 참 맛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먼저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지만,

편안하게 앉아서 핸드폰이나 보조배터리 등을 충전하고 갈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FSC를 타는 경우에는 기내식이 나오다보니, 라운지에서 너무 배를 채우고 가면 비행기 안에서 힘들 수 있는데요,

LCC를 타는 경우 라운지에서 배를 채우고 가면 더욱이 좋습니다.

 

가끔 라운지 중에는 활주로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이런 곳으로 가면 정말 극락입니다.

 

라운지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출국장을 거닐어봅니다.

 

2터미널은 공간이 넓다보니, 이렇게 기획 전시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만 너무 넓은 곳에 있는데다가 다른 할 게 많다보니, 자세히 보는 사람은 크게 없던 것 같네요.

사실 저도 사진만 찍고 면세점 구경하러 가긴 했습니다. 

 

게이트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사람이 이렇게나 한산한 출국장은 참 오랜만이라 새롭네요.  

 

외국인을 위한 문화센터는 2터미널에도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아서 저도 들어가봤는데, 한국인임에도 잘 설명해주시고 응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 당시만 해도 2터미널을 쓰는 항공사가 별로 없다보니 참 한적했는데,

아시아나항공도 옮긴 지금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제가 탈 비행기입니다.

저는 나가사키로 갈 예정인데요, 인천 - 나가사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았던지라 비교적 작은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당시만 해도 도입된지 얼마 안된 시트

 

새 시트네요! 당시만 해도 도입된지 얼마 안 되었던 시트입니다. 

택싱 도중...

 

택싱 도중 좋은 컷도 한 장 건지고

에어차이나 도장이 참 귀엽습니다

 

택싱이 길어지다보니 다양한 항공기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의 기념품

 

그렇게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어폰을 주시는데요, 참 고마운 기념품입니다.

여행 도중 무선 이어폰이 고장나거나 잃어버릴 때를 대비해서 챙겨갔는데, 다행히도 쓸 일은 없었습니다. 

기내식

 

FSC답게 1시간 남짓한 짧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이 나옵니다.

오징어를 비롯한 해물과 볶음밥이 같이 나왔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운지에서 너무 배를 채우고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당분간 한국 맥주를 먹지 못할 예정이니, 대낮이지만 굳이 같이 마셔봅니다.  

비행기는 어느덧 일본에...

 

기내식도 먹고 나니 어느새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GPS를 보니 대략 이 위치에서 본 것 같네요

 

고도가 낮아지니 확실히 한국과 다른 느낌이 납니다.

공항에 진입하기 전, 이렇게 사람 사는 곳이 보이면 참 기분이 오묘하고 새롭습니다.

 

 

위치를 보니 벌써 나가사키 공항에 근접했네요.

나가사키 공항 도착

 

드디어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