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에 많이 쉬어두어서 그런지, 둘째 날부터는 잘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굉장히 덥고 습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이 날은 아사쿠사에 들러 센소지에 다녀왔습니다.
카미나리몬을 건너 상점가 구경도 하고, 센소지 근처 아케이드에서 장어 주먹밥과 메론빵을 먹은 기억이 나네요.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크게 후회가 되는 오늘입니다.
카미나리몬 건너편에는 아사쿠사 문화 관광센터가 있는데요, 옥상에 올라오면 카미나리몬과 그 뒤에 있는 아케이드를 쭉 볼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무료 입장인데다가, 내부에 화장실도 있으니 센소지에 가셨다면 한 번쯤 기억에 새겨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후에는 시부야 스카이를 가기 위해 시부야역에 들렀는데요, 거리를 구경하면서 이치란 라멘도 한 번 먹어봅니다.
처음 먹어보는 이치란 라멘이었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다만 시부야인만큼 웨이팅이...쉽지는 않았습니다.
이치란 라멘을 다 먹고 나서, 시부야 스카이로 이동합니다.
라멘집에 핸드폰을 두고 와서 급히 돌아가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무사히 찾고 늦지 않게 시부야 스카이에 도착했습니다.
시부야 스카이 위에서 찍은 시부야 스크램블입니다.
밤에 시원한 바람도 불고, 여름에 가면 정말 좋은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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