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에는 미타카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으로 갑니다.
지브리 미술관 예약이 조금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해외에서도 편하게 예약할 수 있네요.
일본의 여름은 독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듯, 입장 대기 줄에는 천막을 쳐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덥고 습해서, 하루종일 휴대용 선풍기를 틀고 다녔습니다.
아쉽게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구요, 야외에서 찍은 사진들도 동행이 같이 나와있어 올리지 못해 지브리 미술관 사진은 여기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에서 나오면 카페테리아가 있는데요, 여기서 라무네를 사서 마셔봅니다.
이후 이케부쿠로역으로 넘어와 포켓몬센터에 방문합니다.
당시에 제가 포켓몬을 너무나도 좋아하던 관계로,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 메가도쿄는 면세가 가능하진 않더라구요.
당시 새로 나온지 얼마 안 된 전설의 포켓몬인 미라이돈과
근본의 전기쥐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켓몬 카페도 있고, 많이 꾸며놓아서 좋았던 곳입니다.
이제 식사를 해야겠지요. 저녁으로 몬자야끼를 먹으러 왔습니다.
미리 식당을 찾지는 않았고, 구글 지도로 찾아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지금 다시 찾아도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러고 나서 또 호텔에서 편의점 음식을 잔뜩 먹었습니다.
역시 일본은 먹부림이죠.
다음날 귀국을 위해 과음하진 않고 적당히만 마셔줍니다.
'TRAVEL - 2023 > 2023.08 TOKY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8.19 DAY4 - 귀국 (1) | 2024.09.02 |
---|---|
2023.08.17 DAY2 - 센소지와 시부야 스카이 (1) | 2024.09.02 |
2023.08.16 DAY1 - 새벽부터 떠나는 도쿄 여행 (0) | 2024.09.02 |
2023.08.16 ~ 2023.08.19 TOKYO (0)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