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2025/2025.01~02 JAPAN

2025.01.15 DAY 4 - 후쿠오카 교통카드 모으기

생간건비탕 2026. 5. 12. 19:32

 

2025.01.15 DAY 4 - 쿠마모토
07:00 ~ 08:30 사가역 -> 쿠마모토역 이동
이후 호텔에 짐 맡기기
APA 호텔 쿠마모토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미나미
08:30 ~ 13:00 산토리 맥주공장 투어 10시 타임으로 예약
: 08시 50분 셔틀버스 출발
: 12시 30분 즈음 복귀
13:00 ~ 14:30 쿠마모토 성 구경
점심식사
식사 : 쿠마모토 성 근처 노점상
14:30 ~ 15:30 스이젠지 구경  
15:30 ~ 16:30 쿠마몬 스퀘어 돌아보기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구경
교통카드 구매하기
: 덴덴 니모카
16:30 ~ 17:30 쿠마모토역 -> 하카타역 이동 추가된 일정
17:30 ~ 19:30 하야카켄 교통카드 수집 하카타역 : ANA 하야카켄
우메바야시역 : 초록색 하야카켄
사쿠라자카역 : 분홍색 하야카켄
쿠시다신사역 : 노란색 하야카켄
19:30 ~ 20:00 하카타역 -> 쿠마모토역 복귀  
20:00 ~ 저녁식사 및 호텔 체크인, 휴식  

 

쿠마모토역 전경

 

다시 쿠마모토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까 아침에는 사진 찍을 여유도 없었는데, 이제야 사진으로 남기네요.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개축된지라, 깔끔한 느낌입니다.

 

쿠마모토역도 이렇게 상점가랑 연결되어있는 문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역장 옷을 입은 쿠마몬이 보이네요.

 

개찰구를 넘어오니 더 큰 쿠마몬이 반겨줍니다.

 

이제 하카타(후쿠오카)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의 중심역은 후쿠오카역이 아니라 하카타역입니다.

과거 이 지역은 후쿠오카와 하카타라는 별개의 도시가 있다가, 나중에 후쿠오카로 합쳐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역 이름을 정할 때 하카타로 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역은 저 멀리 도야마현에 있으니...혹시나 싶지만 후쿠오카역으로 가시면 조금 그렇습니다 ㅎㅎ...

실제로 역무원한테 후쿠오카역으로 간다고 하면 다들 하카타역으로 알아듣고 다시 물어봐줍니다 :)

큐슈 신칸센 사쿠라 N700계

 

저 멀리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탈 열차는 이 열차였다고 합니다.

 

이번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7시 21분에 하카타역에 내린 다음, 지하철 고객센터로 가서 ANA 하야카켄 교통카드를 만듭니다

 

이후 나나쿠마선을 타고 우메바야시역으로 이동, 초록색 하야카켄 교통카드를 만들고

다시 되돌아와 사쿠라자카역으로 이동, 분홍색 하야카켄 교통카드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같은 노선을 타고 쿠시다신사역으로 이동, 노란색 하야카켄 교통카드를 만든 다음

 

19시까지는 하카타역으로 다시 돌아와 쿠마모토로 내려가야 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어느덧 석양이 지고 있네요.

이래서 저는 기차에서 바깥 풍경 보는걸 참 좋아합니다.

 

하카타역에 도착할 즈음이 되니

 

저 멀리 날아가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 같네요.

 

내려서 개찰구를 나오니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어 기념으로 하나 찍어줍니다.

후쿠오카 지하철 1일 승차권

 

그 다음 1일 승차권을 구매해줍니다. 오늘 짧은 시간동안 함께해줄 친구입니다.

하카타역 지하 후쿠오카 지하철 서비스센터

 

먼저 후쿠오카 지하철 서비스센터로 들어가서

ANA 하야카켄 카드

 

ANA 하야카켄 카드를 만들어줍니다.

ANA 항공에 가입되어있으면 만들 수 있는 카드인데요,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교통카드로만 쓰게 될 것 같긴 하네요.

 

기명식으로만 만들 수 있어 이름이 우측 하단에 적혀져있으니

혹시 만드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후쿠오카 지하철 나나쿠마선 우메바야시역

 

나나쿠마선(3호선)을 타고 우메바야시역에 도착했습니다.

 

빠르게 개찰구로 나온 다음, 자동발매기에서 초록색 하야카켄을 구매해줍니다.

우메바야시역이라 그런지 매실과 같은 초록색 카드네요.

 

초록색, 분홍색, 노란색 하야카켄은 몇년 전에 이벤트성으로 판매했던 교통카드인데요

재고가 많이 남았는지, 특정 역에 있는 특정한 자동발매기에서 상시 구매가 가능하게 열렸습니다.

 

재고가 소진되면 중단된다고는 했지만,

시작한지 몇 달이 지난 저 당시에도 재고가 넉넉해보였습니다.

후쿠오카 지하철 나나쿠마선 사쿠라자카역

 

이후 같은 노선을 타고 다시 되돌아옵니다.

다행히도 교통카드 판매역이 모두 같은 노선에 있어 동선을 짜기 좋았습니다.

 

여기서는 사쿠라자카라는 이름답게 분홍색 하야카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지하철 나나쿠마선 쿠시다신사역

 

그리고 쿠시다신사역으로 다시 이동해줍니다.

지하철 배차간격이 길지 않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기서는 노란색 하야카켄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카타역에 17시 21분에 도착해서, 카드를 모두 모으기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렸네요

 

빠르게 움직인 것도 있지만 정말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이걸 3일차에 다 했으면 지금쯤 푹 쉬고 있었을텐데...

 

하카타역에 도착했습니다.

하카타역 전경

 

신칸센이 개통하면서 하카타역도 새롭게 단장을 했었는데요,

참 웅장하고 예쁘게 잘 지어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쿠마모토역으로 가야겠죠...

 

돌아갈 때는 미즈호를 타고 가보고자 합니다.

 

미즈호는 최속달 등급인지라, 중간 정차역이 적어 이동시간이 적습니다.

하카타에서 쿠마모토까지 36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니!

 

JR 전국 패스의 경우 노조미, 미즈호 등급 신칸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금을 내야하지만

JR 큐슈 지역 패스를 사용할 경우 추가금 없이 미즈호 등급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이건 못참죠!

 

돌아오는 길에 간단하게 배를 채웁니다.

오늘 하루종일 편의점에서만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원래도 여행가면 이렇게 자주 때우는 편입니다.

쿠마모토역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쿠마모토역 앞도 일루미네이션으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시영 전차는 여전히 중간까지만 운행하고 있네요

다행히도 호텔이 카라시마쵸역 근처라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맥주 공장에서 사온 마스터즈 드림과 함께

 

나가사키에서 샀던 카스테라를 먹으며 하루를 조금 일찍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