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5 DAY 4 - 쿠마모토 | ||
| 07:00 ~ 08:30 | 사가역 -> 쿠마모토역 이동 이후 호텔에 짐 맡기기 |
APA 호텔 쿠마모토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미나미 |
| 08:30 ~ 13:00 | 산토리 맥주공장 투어 | 10시 타임으로 예약 : 08시 50분 셔틀버스 출발 : 12시 30분 즈음 복귀 |
| 13:00 ~ 14:30 | 쿠마모토 성 구경 점심식사 |
식사 : 쿠마모토 성 근처 노점상 |
| 14:30 ~ 15:30 | 스이젠지 구경 | |
| 15:30 ~ 16:30 | 쿠마몬 스퀘어 돌아보기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구경 |
교통카드 구매하기 : 덴덴 니모카 |
| 16:30 ~ 17:30 | 쿠마모토역 -> 하카타역 이동 | 추가된 일정 |
| 17:30 ~ 19:30 | 하야카켄 교통카드 수집 | 하카타역 : ANA 하야카켄 우메바야시역 : 초록색 하야카켄 사쿠라자카역 : 분홍색 하야카켄 쿠시다신사역 : 노란색 하야카켄 |
| 19:30 ~ 20:00 | 하카타역 -> 쿠마모토역 복귀 | |
| 20:00 ~ | 저녁식사 및 호텔 체크인, 휴식 | |

다시 사쿠라마치 버스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버스에서 한숨 자니 술도 모두 깬 것 같습니다.
탑승 직전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도, 마지막에 화장실이 살짝 급해져서 위험했습니다.

쿠마모토 어디서든 보이는 저 검은 곰은 쿠마몬이라는 마스코트입니다.
해외에서도 보일 정도로 성공한 마스코트다보니, 쿠마모토에서는 어디서든 찾을 수 있습니다.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은 쇼핑몰이랑 같이 이어져있는데요,
쿠마몬은 이따가 따로 보러 갈 예정이니, 간단하게만 둘러보고 나가겠습니다.

니케도 쿠마모토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네요.
당시에도, 지금도 열심히 하고있는 게임입니다.

밖으로 나오니 특산품 파는 곳에서도 쿠마몬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먼저 쿠마모토 성을 둘러보고 갈 예정입니다.
도시 한가운데에 높이 지어진 성인데요, 쿠마모토에 왔을 때 간단하게 보고 가기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서 이동하기도 좋습니다.

성하마을처럼 꾸며진 이곳은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이라는 곳입니다.
각종 기념품 상점 및 음식점이 위치해있어, 쿠마모토성을 보러가는 길에 잠시 들르기 좋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다행히도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시간이 어정쩡해서 그런지 닫은 곳도 조금 있습니다.

쿠마모토는 말고기가 참 유명하다고 합니다.
길을 가던 중에 말고기로 만든 멘치카츠와 카레빵이 보여 참을 수 없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네요.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겠습니다.

먼저 카레빵입니다.
말고기라 그런지 약간 질긴 느낌?도 들지만 카레빵은 항상 맛있습니다.

멘치카츠는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배를 적당히 채우고 나오니 쿠마몬 만두도 있네요
아쉽게도 품절이었던지라, 다음에 와서 다시 먹어보고자 합니다.

이제 쿠마모토성으로 갑니다.
과거 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는 역할이 있었다보니, 쿠마모토성도 약간 높은 곳에 지어져있습니다.
열심히 올라가보겠습니다.

쿠마모토성에 가보시면 이렇듯 펜스가 이곳저곳에 쳐져있고, 공사를 하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2016년에 쿠마모토에서 지진이 크게 일어났을 때 망가진 곳을 열심히 보수하고 있다하네요.
당시 지진이 굉장히 컸었다고 합니다.
https://namu.wiki/w/2016%EB%85%84%20%EA%B5%AC%EB%A7%88%EB%AA%A8%ED%86%A0%20%EC%A7%80%EC%A7%84
2016년 구마모토 지진
2016년 4월 14일 오후 9시 26분 31초 경에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에서 발생한 규모
namu.wiki

입장권을 끊어 천수각으로 갑니다.
당시 입장료가 850엔이라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았지만, 성을 복구하는걸 보면 더 받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는 땅이 무너져 건물까지 위태로워보이네요
이렇듯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도 못한 곳들이 있다보니, 출입을 못하는 시설도 참 많습니다.

저 멀리 쿠마모토 성이 보이네요.
돌담에 약간 부자연스러운 곳은 지진 때 무너진 곳이라고 합니다.
현지 해설사분께서 이야기하시는 걸 주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성 바로 아래까지 가니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수 차례의 전쟁과 지진을 거치고, 메이지 시대 폐성령까지 지나 다시 지어진 성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높네요. 천수각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위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참 좋아합니다.
쿠마모토시가 상당히 큰 도시다보니, 한 눈에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니 참 좋습니다.

쿠마모토 성의 마스코트일까요?
쿠마몬이 없으니까 뭔가 색다르네요..

쿠마모토 성의 완전한 복구는 2052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아무래도 문화재다보니,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2042년부터는 대부분의 시설을 공개하는걸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여기는 쿠마모토성 주차장쪽에 있는 가토 신사입니다.
쿠마모토성이 멋지게 보이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가토 신사는 14~15세기 쿠마모토의 다이묘였던 가토 기요마사를 기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가등청정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는 사람이지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침략했던 대표적인 장수 중 한 명입니다. 한양에 처음으로 입성한 사람이라고도 하네요.
조용히 쿠마모토 성만 바라보다가 왔습니다.

전경이 잘 보이니 참 좋네요.
사진도 정말 잘 나옵니다.

여기서도 쿠마몬이!

가토 신사에서 다시 노면 전차를 타러 가려면 긴 내리막길을 가야하는데요,
근처에 있는 주차장으로 오시면 이렇게 무료 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노면전차를 타러 왔습니다만...
긴급 궤도 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운휴라고 합니다.
아침에 쿠마모토역에서 탔을 때부터 그랬는데, 이제 와서야 깨닫게 되었네요.
스이도쵸에서 카라시마쵸까지 운휴라고 하는데...

제가 타려고 했던 정류장이 딱 한가운데에 있네요.

궤도에 뭔가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스이도초역까지 두 정거장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가야겠네요.
이 참에 시내 산책도 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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