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2025/2025.01~02 JAPAN

2025.01.15 DAY 4 - 스이젠지, 쿠마몬 스퀘어

생간건비탕 2026. 5. 12. 19:26

 

2025.01.15 DAY 4 - 쿠마모토
07:00 ~ 08:30 사가역 -> 쿠마모토역 이동
이후 호텔에 짐 맡기기
APA 호텔 쿠마모토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미나미
08:30 ~ 13:00 산토리 맥주공장 투어 10시 타임으로 예약
: 08시 50분 셔틀버스 출발
: 12시 30분 즈음 복귀
13:00 ~ 14:30 쿠마모토 성 구경
점심식사
식사 : 쿠마모토 성 근처 노점상
14:30 ~ 15:30 스이젠지 구경  
15:30 ~ 16:30 쿠마몬 스퀘어 돌아보기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구경
교통카드 구매하기
: 덴덴 니모카
16:30 ~ 17:30 쿠마모토역 -> 하카타역 이동 추가된 일정
17:30 ~ 19:30 하야카켄 교통카드 수집 하카타역 : ANA 하야카켄
우메바야시역 : 초록색 하야카켄
사쿠라자카역 : 분홍색 하야카켄
쿠시다신사역 : 노란색 하야카켄
19:30 ~ 20:00 하카타역 -> 쿠마모토역 복귀  
20:00 ~ 저녁식사 및 호텔 체크인, 휴식  

 

 

스이도초역까지 걸어서 이동한 다음 겨우 전차에 탑승했습니다.

하필 오늘 긴급 점검이라니...

아침 일찍부터 움직인데다가,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발과 다리가 참 힘들었습니다.

스이젠지 가는 길

 

하지만 계획을 포기할 수는 없죠.

스이젠지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스이젠지도 입구에 이렇게 상점가가 있기는 한데요, 크지는 않습니다.

 

스이젠지입니다. 토리이에는 이즈미 신사라고 적혀있네요.

 

스이젠지는 17세기에 지어진 사찰로, 내부에 정원을 예쁘게 잘 꾸며 점점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이즈미 신사는 스이젠지 안쪽에 따로 있다고 하네요.

스이젠지 입장권

 

입장권을 뽑아 들어가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풍경이 예쁜 산책로지만

이렇게 잘 꾸며진 산책로를 거닐다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연못가의 고양이

 

중앙 하단에 검은 고양이가 보이시나요?

 

길을 걷다보니 해가 비칩니다.

한겨울임에도 녹색 빛으로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

 

잉어들이 참 많습니다.

 

새들도 참 평화롭게 지내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도시에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다면 한 번 가보곤 합니다.

벤치에 앉아서 쉬다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랄까요,

물론 저 때는 다리가 아파서 쉬고싶은 마음도 참 컸습니다.

 

다시 입구로 돌아오니 잉어밥을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200엔짜리 중간 사이즈로 사서 줘보도록 하겠습니다.

 

잉어들이 포동포동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밥을 떨어트리는 곳으로 잉어들이 막 움직이는게 참 재미있더라구요

미스테리-거리

 

마음같아서는 스이젠지 벤치에 앉아 30분이건 1시간이건 쉬다 오고 싶지만,

오늘은 갈 길이 멉니다.

 

원래는 3일차에 키타큐슈에서 하카타로 돌아와, 후쿠오카에서 교통카드를 모으고 호텔에 복귀하는 계획이었지만

나가사키역 신칸센 스탬프를 받기 위해서 후쿠오카에 들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후쿠오카에 가서 교통카드를 수집하고 와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시간이 절대로 나지 않기 때문에 쉴 수 없습니다.

쿠마모토 시영 전차 스이젠지 공원역

 

쿠마모토에서는 트램이 아니라 시덴이라고 합니다. 시영 전철에서 따와 시덴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시덴을 타기 위해 다시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종이로도 붙어있네요. 

 

기차에도 스이도초역까지만 운행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다행히도 다음 행선지가 스이도초역 앞에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편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마몬 스퀘어 입구

 

전차를 타고 종점이 아니었던 종착역에 내려, 쿠마몬 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쿠마모토시의 마스코트, 쿠마몬을 위한 장소지요

여러 굿즈도 판매하고, 이벤트도 많이 열리는 곳입니다.

 

벌써부터 다양한 쿠마몬들이 반겨줍니다.

곰이지만 무섭지 않게 생겨 참 호감상입니다.

다양한 굿즈들

 

굿즈들이 참 많지만, 벌써부터 굿즈를 많이 사버리면 나중에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눈으로만 담고 갑니다

 

스카이다이빙..?

 

쿠마몬 스테이지라고 해서, 쿠마몬 인형탈이 나와서 하는 이벤트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한 행사다보니 따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쿠마모토 대학 병원

 

이제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시영 전차를 타고 가는 것이 목표였으나 긴급 운휴를 때려버린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걸어갑니다. 

구글 지도에 검색해보니 버스로 가는 루트가 오히려 더 돌아가더라구요...

들어가지 맙시다

 

일본에서 길을, 특히 골목길을 얻다보면 이렇게 무료 안내소가 있습니다.

Tourist Information이 아닙니다. 유흥업소에 대한 무료 안내소입니다.

딱 봐도 들어가기가 살짝 그렇죠..? 들어가면 좋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왠지 주변에 무서운 형님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케이드입니다.

저녁에 오면 사람이 참 많을 것 같네요.

폭력단배제 특별강화지역

 

일본에서는 야쿠자를 비롯한 폭력조직을 폭력단이라고 하는데요,

국가적으로 정말 빡세게 억제하고 있는지라, 이렇게 단속하기도 합니다.

 

골목 걸어올 때 살짝 무서운 형님들이 계시더니...지금 생각해보면 살짝 오싹합니다.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는

마츠야 키무카루동

 

마츠야입니다.

 

마츠야에 오면 키무카루동을 꼭 먹곤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김가루를 올려줘서 키무카루동이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김치(키무치) + 갈비(카루비)였습니다.

 

저녁을 못먹을 수도 있으니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갑니다.

덴덴 니모카

 

호텔 가는 길에 버스터미널에 다시 들러, 덴덴 니모카도 구매합니다.

 

쿠마모토에서 나오는 교통카드지만, 니모카 계열이라 전국 호환이 가능합니다.

원래 시영 전차 안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서, 시덴에 탔을 때 구매하려고 했는데...매번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에는 버스터미널에 와서 구매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쿠마모토에는 쿠마몬의 IC 카드라고 해서, 쿠마모토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제가 갔던 2025년 1월까지만 하더라도 전국 호환 교통카드 서비스를 중단하고 쿠마몬의 IC 카드만 유지한다고 했어서

지금이 아니면 못구하겠다 싶어 저 교통카드를 구매했었는데요, 그러기에는 시민들의 반발이 심해 결국 철회했다고 합니다.

다만 지금도 덴덴 니모카를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APA 호텔 쿠마모토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 마에

 

호텔에 체크인도 진행해줍니다.

 

저녁에 늦게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짐을 살짝 풀어두고 갑니다.

 

그리고 다시 쿠마모토역으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ㅠㅠ

 

원래는 더 여유롭게 쿠마모토를 돌아다니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했으나...

언젠가 다음에 다시 와서 그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