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2025/2025.01~02 JAPAN

2025.01.19 DAY 8 - 미야자키 뚜벅이 여행 : 아오시마

여행가 아무개 2026. 6. 16. 12:11

 

2025.01.19 DAY 8 - 미야자키
08:30 ~ 11:00 가고시마츄오역 -> 미야자키역 이동 특급 키리시마
약 2시간 소요
11:00 ~ 11:45 호텔에 짐 맡기기 토요코인 미야자키 에키마에
11:45 ~ 13:20 우도신궁으로 이동 노선버스 이용
약 1시간 30분 소요
13:20 ~ 15:20 우도신궁 구경  
15:20 ~ 16:00 우도신궁 -> 아오시마 이동 노선버스 이용
약 30분 소요
16:00 ~ 17:00 아오시마 신사, 해변 구경  
17:00 ~ 18:00 아오시마역 -> 미야자키역 이동 니치난선 보통열차
약 35분 소요
18:00 ~ 19:00 저녁식사 치킨 난반 먹기
19:00 ~ 21:00 미야자키 중심가 산책  
21:00 ~ 호텔 복귀 및 휴식  

 

 

버스를 타고 아오시마로 이동합니다.

선멧세 니치난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선멧세 니치난이 보입니다.

 

 

실제로 이스터 섬에서 보낸 모아이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저기를 가는 순간 아오시마를 갈 방법이 없어지기에...다음 기회로 미루어두었습니다.

 

미야자키 뚜벅이 여행은 참 쉽지 않습니다.

 

아오시마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라, 주변 상점가도 잘 꾸며져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서핑하러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라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해안가처럼 보이는데 무엇이 유명하냐면

 

이 빨래판 지형이 유명합니다.

 

현지에서는 도깨비 빨래판이라고도 하는데요, 파도로 인한 침식 작용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이라고 합니다.

미야자키 해변가에서 종종 볼 수 있지만, 아오시마 해변에서는 더 가까이,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해안가를 따라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있고, 신사도 있어 구경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보니 빨래판같은가요?

아오시마 신사

 

빨래판 지형만 보고 돌아가기에는 아쉬우니 아오시마 신사도 구경하고 갈 예정인데요,

 

신사로 가는길 옆을 보니 더욱 선명하게 빨래판 지형이 보입니다.

 

침식작용으로 돌이 많이 생겼다보니 이렇게 돌탑을 쌓아두는 경우도 꽤 보이더라구요.

 

그 중 가장 높이 쌓여있던 돌탑도 한 컷 찍어봤습니다.

 

아오시마 신사 내부는 간단하게 돌아보기 좋은데요,

주변에 산책로가 잘 꾸며져있어 시간이 많다면 천천히 돌아봐도 좋을 듯 합니다.

 

여기도 신기한 오미쿠지가 있네요

 

이렇게 큰 바위도 보고 해변가를 나오니

 

정원이 보여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미야자키 현립 아오시마 아열대 식물원이라고 하네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꽃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온실도 있어서 들어가보았는데요,

 

바나나에 코코넛 비슷한 식물도 있고

 

신선한 커피나무까지...정말 열대지방의 느낌이 물씬나는 곳이었습니다.

 

한겨울에 보는 꽃들도 참 이색적이라 좋았습니다.

여름에 오면 너무 더울 것 같고, 겨울에 오면 딱 적당하겠다 싶더라구요.

 

다만 식물원과 정원은 17시면 문을 닫다보니,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았습니다.

가볍게 둘러보고 아오시마역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아오시마역 전경

 

아오시마역은 미야자키 남쪽으로 이어지는 니치난선이라는 노선에 속해있습니다.

그래도 기차가 다니다보니, 다른 관광지에 비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지요.

 

그래서 저도 선멧세 니치난을 포기하고 아오시마로 오게 되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이 편하기 때문에...

 

다만 여기도 열차가 1시간에 1대꼴로 있다보니, 계획을 잘 짜서 와야합니다.

아오시마 역 플랫폼

 

플랫폼으로 와보니 여기도 참 오래된 역의 느낌이 나네요.

 

저 멀리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니치난선 미야자키행 보통열차

 

미야자키까지 한 번에 이어주는 고마운 열차입니다.

 

열차를 타고 노을지는 풍경을 보다보니

 

어느새 미야자키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나시 랩핑이 된 열차가 보이네요.

남쪽 지방은 역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