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가장 맞이하기 싫은 날이 결국 와버렸습니다.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돌아갈 때도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갈 예정이므로, 우에노역에서 내립니다.

내린 김에 우에노 공원을 다시 한 번 더 둘러보고 갈 예정입니다.
어차피 케이세이 우에노역까지 가는 길이기도 해서 조금 돌아가지만 다시 들렀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벚꽃을 보고 가면 아쉬움이 덜할까 싶었지만

괜히 더 아쉬워지는 마음만 주워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조만간 다시 일본에 올 일이 있다며 마음을 다 잡고

케이세이우에노역에 도착했습니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거나,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스카이라이너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케이세이우에노역이 아니라 닛포리역에서 탑승하시는 것이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올 때 닛포리에서 내렸으니, 갈 때는 케이세이우에노에서 타봐야겠다는 생각에 왔습니다.
다만 주의하셔야하는 점은
나리타에서 스카이라이너 왕복권을 교환받으신 경우, 복편은 따로 카운터에서 자리 지정을 하셔야한다는 점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오실 때 표 2장을 받을텐데요, 그 중에서 자리가 적혀있지 않은 티켓을 복편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침에는 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여유가 되신다면 전날이나 그 전에 미리 오셔서 자리를 지정해두시면 보다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미리 교환해놨기 때문에 바로 탑승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역시 기차에서는 음식이 최고죠.

스미다강을 건너

당고를 먹다보니

어느새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버렸습니다.

피카츄가 한가득한 나리타 공항 2터미널, 이 곳의 명물은 바로

포켓몬 스토어입니다.

이 곳에서는 나리타 공항 한정 피카츄 인형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참지 못하고 모두 구매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전국에 있는 포켓몬 센터도 보여주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곳씩 들러봐야겠습니다.

이외에도 이렇게 귀여운 모멘트가 있어서 공항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시간이 쭉쭉 지나갔는데요

시간이 너무 쭉쭉 지나간 나머지 어느새 비행기에 탑승해버렸습니다.

기내식으로 가츠동이 나올줄이야
왼쪽 상단에 있는 하얀색 봉지에 담긴 소스는 고추장입니다
가츠동이 간이 밍밍해서, 고추장 뿌려 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TRAVEL - 2024 > 2024.03 KANTO - KANS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4.04.02 DAY14 - 쵸시, 사와라 (0) | 2025.09.10 |
|---|---|
| 2024.04.02 DAY14 - 치바, 나리타 (0) | 2025.09.10 |
| 2024.04.01 DAY13 - 도쿄 마무리 (0) | 2025.09.10 |
| 2024.03.31 DAY12 - 가마쿠라, 에노시마 당일치기 (0) | 2025.09.10 |
| 2024.03.30 DAY11 - 요코하마 (0) | 2025.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