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 2025/2025.01~02 JAPAN

2025.01.16 DAY 5 - 쿠루메에서 원조 돈코츠 라멘 먹기

생간건비탕 2026. 5. 21. 20:26

 

2025.01.16 DAY 5 - 아소산, 쿠루메
09:00 ~ 10:30 쿠마모토역 -> 아소역 이동 큐슈횡단특급 열차로
약 70분 소요
10:30 ~ 11:30 아소역 -> 아소산조터미널 이동 아소산 버스 이용
약 35분 소요
11:30 ~ 12:50 아소산 분화구 및
화산 박물관 관람
 
12:50 ~ 13:30 아소산조터미널 -> 아소역 이동 아소산 버스 이용
약 35분 소요
13:30 ~ 15:00 아소역 -> 쿠마모토역 이동 특급 아소 이용
약 70분 소요
15:00 ~ 16:00 쿠마모토역 -> 쿠루메역 이동 큐슈 신칸센 이용
약 30분 소요
16:00 ~ 17:50 원조 돈코츠 라멘 먹으러 가기  
17:50 ~ 19:00 쿠루메역 -> 쿠마모토역 복귀 큐슈 신칸센 이용,
하카타 경유 약 1시간 소요
19:00 ~ 20:00 쿠마모토역에서 저녁식사  
20:00 ~ 21:00 쿠마모토역 -> 가고시마츄오역 이동 큐슈 신칸센 이용,
약 40분 소요
21:00 ~ 호텔 체크인 후 휴식  

 

 

쿠마모토역에서 연결된 상점가로 다시 왔습니다.

 

오전에 사진만 찍고 사지 못했던 굿즈를 구매해줍니다.

 

CAN DO는 우리나라로 치면 다이소 같은 느낌의 상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문구들을 많이 파는지라, 가끔 애용합니다.

 

여행 도중에 모으는 브로셔들이나 스탬프들을 모으기 위해 A4 보관함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다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인데요, 신칸센을 타고 쿠루메라는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쿠루메시는 후쿠오카 바로 아래쪽에 있는 큰 도시입니다.

이 곳이 일본 돈코츠 라멘의 발상지라고 하길래, 돈코츠 라멘을 먹으러 다녀올 예정입니다.

 

큐슈 신칸센 800계

 

오늘 탈 열차는 큐슈 신칸센 800계입니다.

큐슈 지역에서만 다니는 신칸센인데요, 주로 츠바메 등급으로 많이 운행되곤 합니다.

 

역시 JR 큐슈에서 운행하는 열차들이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좌석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린샤가 없이 지정석 및 자유석으로만 운영되다보니, 지정석이 거의 그린샤급으로 좋습니다.

 

본인들도 기차가 예쁜걸 아는지, 기차 이곳저곳에 이렇게 전시를 해놓았네요.

 

오사카에서 멀리 떨어진 큐슈에서도 엑스포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네요.

쿠루메역 도착

 

빠르게 쿠루메역에 도착했습니다.

 

구루메라는 이름과 비슷하다보니 미식의 도시일 것 같지만,

공업도시로 크게 성장한 도시입니다.

 

역 내부도 참 예쁘게 꾸며져있네요.

 

하지만 저는 돈코츠 라멘을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쿠루메역 전경

 

쿠루메역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JR 큐슈에서 운영하는 쿠루메역으로,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기 좋지만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져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니시테츠라는 사철에서 운영하는 쿠루메역으로, 중심지와 훨씬 더 가깝습니다.

만약 후쿠오카에서 오신다면 니시테츠를 타고 오시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쿠마모토에서 왔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중심지로 이동합니다.

타이호라멘 본점

 

오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타이호라멘 본점입니다.

 

 

구글 후기 보고 그냥 찾아왔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고, 대부분 돈코츠라멘입니다.

쿠루메 원조 돈코츠라멘

 

굉장히 진한 육수가 특징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돈코츠라멘 전문점에 가다보면 가끔 너무 진해서 먹기 힘든 곳이 종종 있었는데

여기는 진하지만 누린내가 심하지 않고 감칠맛이 좋아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비웠네요

 

오늘 오후의 목적을 달성하고 다시 쿠마모토로 돌아가야합니다.

신칸센을 타고 와서 라면 한 그릇만 먹고 가냐구요?

기차를 타는 시간도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는 공원도 돌아주고

 

돌아가는 길에 돈키호테가 있길래 잠시 들렀습니다.

 

돈키호테가 무조건 저렴한건 아니지만, 음료수는 편의점에 비해 돈키호테가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고단함을 풀어줄 호로요이와, 펩시 생콜라입니다.

 

사실 아직 생콜라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마셔보면 일반 펩시와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는 왜 없는걸까요 ㅠㅠ

니시테츠 구루메역

 

니시테츠 구루메역으로 오면 이렇게 버스 터미널도 붙어있습니다.

저는 JR 구루메역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가고자 합니다.

 

버스도 니시테츠에서 운영하고 있었네요.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좀 되었지만 꾸며진 거리를 보며

 

버스에서 내리니 거대한 타이어가 반겨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가 여기에 있다고 하네요.

고무 산업이 여기서 크게 성장했기에 기념으로 두었다고 합니다.

 

구루메역에 다시 들어갑니다.

 

역이 스테인드글라스로 참 예쁘게 꾸며져있네요.

따로 찾지는 못했는데, 유리공예로도 유명했나봅니다.

구루메시의 마스코트..?

 

여기도 마스코트가 있네요.

쿠마몬이...더 나은 것 같기도...